Coffee(커덕후)

둥글게 그려봅니다 13

by 카페 에이드
P20200129_225417695_35E7579A-B3E5-4AC6-929C-8D8BE88DEC89.PNG

자타공인 커피덕후

아침에 눈뜨면 밥은 굶어도

커피는 무조건 마신다.


어쩌다보니 핸드드립*과 로스팅** 비공식 경력만 10년이 되었다.

(*핸드드립 : 주전자로 물을 부어 원두를 추출하는 방식 / **로스팅 : 커피생두를 볶아 원두를 만드는 과정)

P20160630_181726000_48192825-3A50-4C7C-84D8-6267F3F52259.PNG

학생때부터 내 카페를 차리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카페 아르바이트 자리를 엄청 구하러 돌아다녔던 것 같다.

하지만 한참 커피프린스가 유행하던 그 때

비주얼(?)로 승부해야 했던 카페 아르바이트 자리는

짤뚱한 나에게 주어지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다 대학을 졸업하고 아는 형님을 통해

갓 오픈한 카페에 커피자문*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커피추출 이론과 원두감별, 로스팅 등 이것저것 잘 알고 있을 때였다.)


취직때까지 한 6개월을 일했는데,

정말로 즐겁게, 열심히 일했던 것 같다.

P20210118_061139559_1101EC13-BDE9-49FC-96D6-0C345AABB650.PNG


지금은 도서관 사서로 계속 살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카페를 차리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다.


언젠가는 나만의 카페를 차려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에게 한잔의 따뜻함을 주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keyword
작가의 이전글Rest(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