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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페 에이드 Jan 27. 2022

Letter from the ocean(근황)

둥글게 그려봅니다.28


이직한지 6개월이 넘었네요. 이제야 신입딱지를 떼고 일하는거 같습니다.

마지막 글을 올린게 11월 말이었네요.

특히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가 본편에 들어가자 마자 의도치 않게 중단을 해버렸습니다.


음... 핑계이자 변명을 좀 대자면...


새 직장에서 평화로운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는데... 역시 항상 평화로울 수는 없더라구요.

12월에 갑자기 일 폭탄이 떨어져서 진짜 눈코뜰새 없이 보냈네요.

연말이 되어서야 숨 좀 돌리게 되었습니다.


근데 1월도 폭탄이 떨어지네요...ㅠㅠ

그래도 12월보다는 나았다마는, 문제는 겨울에는 주말 스노우보더로 살았던지라

올해도 12월 말부터 주말마다 스키장 가서 죽자살자 스노우보드 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화려한 보드는 포기할 수가 없어서...

그리고 그 폭탄도 이제 끝났습니다. 일단 2월은 폭탄 안떨어질거 같습니다. 아마도...


솔직히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쓰는게 점점 불편하긴 하네요.

물론 이게 픽션이긴 하지만(절대 실화 아닙니다.), 제가 적는거긴 하지만, 제가 또 내용을 읽어보니 괜히 울적한 기분이 드네요.

뭐 기분탓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열심히 글 적어가도록 할게요. 그림도 열심히 그려가면서요.

일단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는 3회분 정도 모아서 업로드 예정입니다. 중간 삽화도 좀 그려야 되고요.

설도 있고, 아마 설 끝나고나서 업로드 할거 같네요.


그럼 모두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모든게 잘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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