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열심히 써도 노출이 막혀버린 글

읽히지 못한다면 쓰기 싫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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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look.so/posts/Bat5r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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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초, alookso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달의 가장 큰 이슈는 1주일에 100만원을 준다는 콘텐츠 생산자 모집공고였다. 누가 봐도 무리한 수준이다 싶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 생산자 모집공고에 응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1주일에 100만원이 아니라 1회성으로 제공한다는 얘기였다는 말에 꽤나 많은 사람들이 상심이 컸다. 소위 말해서 플랫폼에서 제시한 광고에 낚인 셈인데, 꽤나 애정을 갖고 활동하던 사용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다. 그 와중에 탈락자들에게 결과메일을 발송하다가 벌어진 아마추어적인 실수, 숨은참조에 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탈락한 사람들의 이메일 주소가 상호 간에 유출되는 일이 생겼다. 그래서 당시 많은 사용자들이 분노를 참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어쩌면 악재가 겹친 셈인데, 이메일 주소 유출은 alookso 대표가 별도로 사과메일을 발송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을 기만한 광고문구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는 것일까? alookso 측에서 이 문제에 대해 답변하지 않는다면, 콘텐츠 생산자들을 더 많이 끌어들이려고 의도한 연출이라고밖에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참 좋은 플랫폼인데, 플랫폼에 애정을 가진 사용자를 우습게 보는 것같은 소통이 아쉽다.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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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얼룩소


221201_아무리 열심히 써도 노출이 막혀버린 글.jpg 221201_아무리 열심히 써도 노출이 막혀버린 글


0.

누가 봐도 오해를 줬던

공모 게시글 모집 공지


https://alook.so/posts/w9tnM0M


2022년 11월 11일, alookso는 콘텐츠 생산자를 공모한다는 변화를 시도합니다. 기존 콘텐츠가 단발성이 짙다면, 사용자들 중 일부에게 기획형 콘텐츠를 쓸 수 있도록 요청한 것이죠. 선정되기만 하면 1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니, 엄청 부푼 기대를 안고 많은 사용자들이 지원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지원했는지 당시 공개되지 않았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alookso 측의 이메일 발송 실수로 인해 300명 이상이 지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죠.


하지만 처음 올라왔던 alookso의 콘텐츠 생산자 공모 공지와 공모 결과 발표에 언급된 보상에 대한 이야기는 오해의 여지가 너무 짙게 작성되었습니다. 매주 100만원의 뉘앙스로 쓴 것으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선정된 사용자에 한해 1회 한정 활동 지원금 100만원이었던 셈이죠. 하긴 선정된 사람에게 매주 100만원씩 준다면, 그것 역시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보상이긴 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심각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상황을 놓고, 많은 사용자들이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박 스테파노 님,

생산자 공모의 수수께끼가 풀린 듯-활동 지원금, 청탁 원고료

https://alook.so/posts/a0t9RdR


김재경 님,

역시 이번 얼룩소 보상 공지는 너무 과대 광고 아니었을까요?

https://alook.so/posts/ZktO8e3


김민준 님,

최소한 vs 1회성, 이게 해석의 여지가 있는 문제인가요?

https://alook.so/posts/bWtOGJD


네 명의 사용자를 선정하여 100만원씩 지급했으니, 400만원을 들여 300개의 시리즈 콘텐츠 후보를 모을 수 있었으니, 나름 어그로에 성공한 이벤트라고 봐야 할까요? 하지만 alookso에 애정을 갖고 사용했던 기존 사용자 입장에서 너무 상처가 컸습니다.


오해를 불러 일으킨 공지 게시글에 대해 alookso의 명확한 사과가 없는 게 조금 아쉽네요. 300명의 지원자 개인 이메일 정보가 유출된 사안은 별도의 사과 메일을 보냈었는데요. 오해를 불러 일으킨 공지 게시글은 별다른 사과가 없는 걸 보니,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특정 의도를 갖고 쓴 글이라고 이해해도 될는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1.

아무리 열심히 써도

노출이 막혀버린 글



2022년 11월 14일, alookso가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했던 [뜨는 글] 게시판은 이제 추억 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용자들의 [좋아요] 개수, [좋아요] 숫자의 증가 속도, 해당 게시글 [최신] 여부 등의 변수에 따라 결정되었던 [뜨는 글]의 알고리즘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네요.


221201_분석_변화_상세.png 221201_분석_변화_상세



alookso의 보상 시스템은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일단, [홈] > [분석] 에 언급된 숫자가 alookso가 제시하는 보상 시스템의 [정량적 지표]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분석] 란을 보니, 저번 달에 없었던 [받은 답글/댓글/좋아요] 숫자가 포함되었네요. 좋아요 숫자가 별 의미없을 거라고 예상했던 제 예측이 틀렸습니다.


게다가 [최근 7일내 가입한 방문자]가 얼마나 많이 내 글을 봤는지가 통계에 포함되었습니다. 새로운 가입자를 많이 유치하는 글을 쓰는 게 보상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제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경로는 이제 [투데이], [홈], [토픽별 뜨는 글], [게시글 하단의 토픽별 연동되는 글] 노출이 전부입니다. 여기에서 [투데이]는 alookso 에디터가 쓰길 원하는 형태로 쓰지 않으면, 노출되기 어렵습니다. [홈]은 자신이 팔로우를 누른 사용자의 글이 최신순으로 보입니다. 각 토픽별로 접속하면 [최신 글]이 가장 우선 노출됩니다. 그러니까 일부러 토픽을 찾아가서 [뜨는 글]을 누르지 않는 이상, 에디터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글이 사용자들에게 관심받는 건 많이 어려워진 셈입니다.


이제 alookso에 글쓰기가 점점 두렵습니다. 아무리 사람들에게 글을 써도 읽히지 않는다면,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떨어질테니까요. 보상만을 생각한다면 새로운 사용자를 많이 가입시킬 정도로 맛있게 글을 쓰면서도, 기존 사용자들에게 좋아요를 많이 받아야 하며, 에디터팀이 원하는 형태의 글을 써야 합니다. 글쓰기가 보통 난도가 아니겠죠? 나름 자구책으로 브런치를 포함한 다른 플랫폼에 글을 쓰고 있긴 하지만, 자구책에 불과할 뿐이죠.




2.

업체별로 돌아본

지난달의 큐레잇


[업체별로 돌아본 지난달의 큐레잇]은 alookso에 입점한 양질의 큐레잇 콘텐츠의 게시글과 관심도 변화 수치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보는 프로젝트입니다. 과연 이번 달은 어떤 업체가 관심을 받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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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큐레잇에 입점한 업체별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홉시], [서울리뷰오브북스],[에그브렉], [텍스트 라디오 TMI.FM]의 게시글이 증가하지 않음에 따라 누적 게시글 순위가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큐레잇은 일반 사용자가 작성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업체가 alookso와 계약을 맺고 주기적으로 작성하는 글의 개수가 정해져 있는 만큼 조만간 누적 게시글 순위는 쭉 고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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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로 살펴보았을 때, 상위권은 순위 변화가 거의 없어지고 있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부 업체가 게시글을 업로드하지 않으면서 생겨난 변화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순위 변동은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221201_업체별_관심도_월별비교_누적.png 221201_업체별_관심도_월별비교_누적


업체별 [종합관심지수]는 업체별로 받은 [팔로우], [답글], [좋아요]를 각각 100배, 10배, 1배 하여 계산하였습니다. 누적 순위의 경우, [파이낸셜타임스], [아웃스탠딩]이 크게 도약하고, [어거스트], [서울리뷰오브북스]가 크게 하락하는 것 외에는 큰 변화는 없네요. 아무래도 구독하는 사용자가 늘었나 봅니다.




221201_업체별_관심도_월별비교_월별.png 221201_업체별_관심도_월별비교_당월


월별 변화를 살펴본다면 업체별 관심도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북저널리즘]의 순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던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큰 순위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해당 업체를 구독하는 사용자가 확실히 많이 증가했기 때문에 관심도가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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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이 많으면 자주 노출될 수밖에 없으니, 관심도가 당연히 비례해서 올라갑니다. 따라서 게시글의 숫자 대비 관심도를 살펴본다면, 평균적으로 작성한 글 하나가 가진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다만, [팔로우]가 [종합관심지수]에 큰 비중으로 포함되어 있다 보니, 정확하게 게시물별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는 비교로 보면 좋겠습니다.


누적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에그브렉]이 게시글 당 관심지수 1위, [SKEPTIC KOREA]가 게시글 당 관심지수 2위, [뉴필로소퍼]가 게시글 당 관심지수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에그브렉]의 경우, 게시글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게시글 당 관심지수가 유지될 수밖에 없다는 점은 감안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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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로 보면, 게시글을 업로드하지 않은 업체 4곳을 제외하면, [SKEPTIC KOREA]가 게시글 당 관심지수 1위를 차지했고, [뉴필로소퍼]가 게시글 당 관심지수 2위, [북저널리즘]가 게시글 당 관심지수 3위를 차지했습니다. 위 세 군데 업체는 작성한 글 숫자 대비 높은 관심을 얻는 데 성공한 셈이라고 볼 수 있죠.




3.

토픽별로 돌아본

지난달의 얼룩소


[토픽별로 돌아본 지난달의 얼룩소]는 한 명의 개인 사용자가 심심해서 만든 데이터를 통해 비정기적으로 alookso의 변화를 분석해 보는 프로젝트였는데요. 몬스 님을 포함해서 종종 관심 두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생겨나면서 그 명맥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월 누적되는 데이터를 통해 만들어지는 자료를 분석해 보면서 지난 alookso를 돌아보는 시간이 저는 꽤 즐거운 편인데요. 이하 내용은 지난 변천사를 요약해서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토픽별로 돌아본 지난달의 얼룩소 요약>


[01편] 01월 19일 큐레이션 글쓰기, 어색했었던 이유

ㄴ New alookso 새로운 시즌 개막

ㄴ 기존 토픽이 병합되어 14개로 정리됨


[06편] 03월 04일 [몸과 마음]과 [기타]로 나뉘는 alookso 토픽

ㄴ 새로운 토픽에 적응을 돕기 위해 교과목/학과에 비유

ㄴ 꾸준히 지적해 온 토픽 쏠림 현상

ㄴ 2월 25일부터 토픽을 하나만 쓰게 됨으로써 정확한 게시글 숫자 파악 가능

ㄴ 4월까지 alookso 앱 출시하면, 차별화된 기능이 무엇인지 짚어냄


[11편] 04월 05일 데이터를 계속 정리하는 이유

ㄴ 3월에 엄청나게 폭발적인 게시글 증가를 데이터로 확인함

ㄴ [라이프] 토픽은 쏠림 현상이 강하게 발생하고 있음

ㄴ alookso 자체 튜토리얼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 건의


[14편] 05월 01일 게시글의 변화를 토픽별로 한눈에

ㄴ [3월 한달 게시글 개수]와 [4월 한 달 게시글 개수]를 비교적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음

몬스 님의 도움을 받아 6개월 간 게시글의 변화를 GIF 이미지를 통해 시각적인 자료로 만들었음

몬스 님의 도움을 받아 1개월 간 게시글의 변화를 GIF 이미지를 통해 시각적인 자료로 만들었음


[15편] 06월 01일 내집마련의 꿈을 얼룩소에서 했다

ㄴ 점차 가입자와 게시글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음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음


[16편] 07월 07일 글을 썼을 뿐인데 보상을 주는 이유

ㄴ 지난 9개월을 돌아보면서 W2E(Write to Earn) 모델로 alookso를 소개함


[17편] 08월 03일 헤비 사용자 위주가 회비 사용자 위주로

ㄴ 큐레잇 입점 업체별 게시글/팔로워 수 등 데이터를 새롭게 정리하여 추가하였음

몬스 님의 도움을 받아 지난 10개월 동안 alookso 활성 사용자 변화와 게시글 데이터 변화를 시각화함


[18편] 09월 01일 소소한 기능은 변화중 앱출시는 과연 언제쯤

몬스 님의 도움을 받아 지난 1개월 동안 alookso 활성 사용자 변화와 게시글 데이터 변화를 시각화함


[19편] 10월 01일 일 년간 꾸준하게 글을 쓴다는 것은

몬스 님의 도움을 받아 지난 1개월/1년 동안 alookso 활성 사용자 변화와 게시글 데이터 변화를 시각화함


[20편] 11월 01일 분석 기능에 숨겨진 의미를 추론해 보다

ㄴ [분석] 기능의 도입에 따라 alookso에서 제공하는 수익 보상 구조를 추정해봄

몬스 님의 도움을 받아 지난 1개월 동안 alookso 활성 사용자 변화와 게시글 데이터 변화를 시각화함

ㄴ 게시글 중 일부가 계수에 누락된 상황을 발견하고 몬스 님의 도움을 받아 별도로 데이터를 보강함


이하 내용에서 캡처한 이미지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지만, 사용하시는 기기에 따라 이미지를 보시는 게 별로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에 실시간 데이터를 포함해서, 지난 한 달간 alookso의 변화를 한눈에 보실 수 있게 별도로 링크를 준비해 두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직접 실시간 데이터로 보실 분>

원본 데이터 : 다음 링크를 클릭

게시글 누적 그래프 : 다음 링크를 클릭

관심토픽 누적 그래프 : 다음 링크를 클릭


<아래 데이터를 한 번에 보실 분>

2022년 11월 alookso 게시글/관심토픽 데이터 : 다음 링크를 클릭


221201_토픽별_게시글_월별비교_누적.png 221201_토픽별_게시글_월별비교_누적


전반적으로 토픽별 누적 게시글 순위는 조금의 변화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별다른 일이 없는 한 누적 순위는 쭉 위와 같이 유지될 것 같네요.


221201_토픽별_게시글_월별비교_당월.png 221201_토픽별_게시글_월별비교_당월


게시물 증가량 분석을 위해 월별 게시글 숫자를 살펴봅니다. 지난 달에도 게시글의 숫자가 급감했던 일이 있었는데요. 이번 달에도 4,900개밖에 안 나왔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몬스 님께 도움을 받아 11월에 올라온 모든 게시글의 숫자를 토픽별로 실제로 계수했는데요. 실제로 각 토픽별로 계수해 본 결과에 따르면, 총 3,565개의 게시글이 사라졌거나 토픽별 게시글 누적 계수 방식에서 누락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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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게시글 숫자를 통해, 월별 게시글 증가량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달까지 계속 게시글의 숫자가 줄어드는 추이였다가 이번 달에는 소폭 상승했음을 보게 됩니다.


<월별 게시글 증가량>


3월 : 94,014개

4월 : 30,702개

5월 : 20,500개

6월 : 18,600개

7월 : 25,500개

8월 : 22,300개

9월 : 12,500개

10월 : 8,162개

11월 : 8,465개


이제 토픽별 증가량 순위, 다시 말해서 이번 달 토픽별 게시글 점유율을 살펴보겠습니다. [라이프]는 매월 게시글의 비율이 왔다 갔다 하는 편인데, 이번 달은 [라이프]의 점유율이 다시 감소했습니다.


<토픽별 게시글 비율> - [라이프]

3월 : 71.48%

4월 : 61.56%

5월 : 72.20%

6월 : 65.59%

7월 : 69.41%

8월 : 65.49%

9월 : 61.60%

10월 : 63.98%

11월 : 57.19%


이번 달에도 몬스 님께서 11월 한 달간 올라온 게시글을 [몸글]과 [이어쓰기]로 구분해서 일단위로 표시한 그래프를 제공해주셨습니다.


221201_월단위_원글_이어쓰기별_게시글숫자변화.png 221201_월단위_원글_이어쓰기별_게시글숫자변화


위 그래프를 보면, 초록색 선이 [몸글]의 게시글 숫자 변화이고, 주황색 선이 [이어쓰기]의 게시글 숫자 변화입니다. 11월 14일을 기점으로 게시글의 숫자가 확 증가했는데요. 11월 14일이 월요일이라서 증가한 것도 있겠지만, 아마도 100만원 짜리 시리즈 게시글 공모가 준 일시적인 효과까지 포함된 데이터로 추정됩니다. 새로운 사용자 유입도 많아졌던 모양인지, 그 이후로도 게시글은 이전 대비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입니다.


기존에는 [몸글]의 개수보다 [이어쓰기]가 더 많았었는데요. 11월 중순에 역전되는 현상도 종종 보입니다. 앞서 11월 한 달 동안 8,465개 게시글이 올라왔으니, 얼추 일평균 282개 정도 글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221201_토픽별_관심도_월별비교_누적.png 221201_토픽별_관심도_월별비교_누적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늘 해왔던 것처럼 토픽별 누적 관심토픽의 숫자를 한번 살펴봅니다. 이제 관심토픽의 누적순위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관심토픽을 표시하는 사용자가 이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아 신규 가입자가 일부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221201_토픽별_관심도_월별비교_월별.png 221201_토픽별_관심도_월별비교_당월


오랜만에 [보통 사람들의 경제] 토픽 증가량이 100을 기록했습니다. [라이프] 토픽은 6개월 연속 증가량이 없고요. 누적 관심토픽이 1,000을 넘어서면서 관심토픽의 숫자가 100단위로 끊어서 표현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일입니다. [라이프]와 [보통 사람들의 경제]를 제외하고, 나머지 수치를 놓고 변화의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6월 관심토픽 증가량 중 [라이프]와 [보통 사람들의 경제] 제외 : 105

7월 관심토픽 증가량 중 [라이프]와 [보통 사람들의 경제] 제외 : 46

8월 관심토픽 증가량 중 [라이프]와 [보통 사람들의 경제] 제외 : 83

9월 관심토픽 증가량 중 [라이프]와 [보통 사람들의 경제] 제외 : 40

10월 관심토픽 증가량 중 [라이프]와 [보통 사람들의 경제] 제외 : 15

11월 관심토픽 증가량 중 [라이프]와 [보통 사람들의 경제] 제외 : 198



관심토픽을 새롭게 표시한 사람이 전월 대비 198/15 = 1320%입니다. 관심토픽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주로 신규 가입자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0월 한 달간 가입자보다 11월 한 달간 가입자가 약 13배 증가했다고 볼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꾸준히 감소했던 것과 비교해본다면, 상당히 가입자가 늘었다고 볼 수 있죠. 다만 비교해야 하는 데이터 숫자가 너무 작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가입자의 숫자를 확인할 순 없지만, 실제 활동하는 사람의 숫자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투표] 기능 때문인데요. 얼룩패스를 하지 않으면, alookso에서 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투표에 참여했는지를 보면 활동 인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2월 01일 기준, alookso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숫자는 4,613명 전후로 예상됩니다. 이전 달이었던 1,115명에 비해 확 증가했습니다.


https://alook.so/posts/0kt6oyM

https://alook.so/posts/0kt6oyM



실제 alookso가 지난 11월 26일 공개한 자료인 이주의 얼룩소 트렌드에 따르면, 4,019명의 사용자가 매주 2,056개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하니, 한 달에 얼추 8,224개 만드는 셈입니다. 이 데이터들은 사용자의 숫자를 4,613명으로, 게시글은 8,465개로 추정한 데이터와 비교하면 대략 비슷하네요.





221201_월단위_활성유저_숫자변화.png 221201_월단위_활성사용자_숫자변화


몬스 님께서 11월 alookso 활성 사용자 숫자 정보를 그래프로 제공해 주셨습니다. 이 자료는 매일 alookso에 글을 작성한 사람의 숫자를 집계한 건데요.


11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일단위로는 평균 120명의 사용자가 글을 쓰고 있습니다. 7월 200명, 8월 150명, 9월 120명, 10월 100명가량이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계속 줄어가다가 이번 달에 반등했네요.


11월 한 달 동안 일평균 282개 올라왔고, 실제 활동회원은 4,613명, 글을 쓰는 회원이 매일 120명 정도 되는 걸 감안하면, 실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을 기준으로는 16일에 1개씩 쓰고 있고, 글을 실제로 쓰고 있는 회원을 기준으로는 하루에 2.3개씩 쓰고 있는데요. 글을 실제로 쓰고 있는 회원을 기준으로는 크게 변화가 없는데 실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을 기준으로는 변화가 큽니다. 그러니까 실제 활동회원이 급증한 것에 비해 글의 숫자는 크게 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4.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일부는 통통통통 토옹


12월 1일을 기점으로 예고없이 토픽의 구성이 확 바뀌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기존 관심토픽의 숫자와 기존 누적 게시글 숫자를 비교해본 결과 일부는 이름이 바뀌었고, 일부는 새로운 토픽이 신설되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바뀐 토픽의 이름을 살펴보면, 토픽이라는 이름보다는 카테고리가 좀 더 적당해 보입니다. 각각 토픽별로 비교해서 살펴보죠.



221201_얼룩소_토픽변화기록.png 221201_얼룩소_토픽변화기록



<기존 토픽>


라이프 → 생활/사건사고

보통 사람들의 경제 → 경제/소비자

사회의 변화 → 노동/인권/사회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민주주의의 미래 → 한국정치

인구와 도시 → 젠더/청년/교육

세계 질서와 세계 경제 → 국제정치/국제사회

기후와 에너지 → 기후/환경

기술과 인간 → 산업/기술/IT


<신설 토픽>


2022 카타르 월드컵

문화/예술

지역사회

사상/철학/역사

미중일/남북관계

언론/미디어

건강/보건

우주/생명

스포츠


[2022 카타르 월드컵]은 한시적인 이벤트이니, 추후 [스포츠] 토픽으로 통합될 듯합니다. [지역사회] 토픽의 경우, 예전에 선거 때 일시적으로 사용했던 [지역별 이슈] 토픽이 확장된 형태로 보이네요. [미중일/남북관계]의 경우, 굳이 구분하지 말고 [국제정치/국제사회]에 편입시키는 게 더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구와 도시]는 [젠더/청년/교육]으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육에 관심이 많은데, 기존 토픽에서는 어디에 써야 좋을지 몰라 늘 [라이프]에 쓰곤 했는데요. 이제 적합한 토픽이 생겼으니, 글을 쓸 때 토픽을 선택하는 게 보다 쉬워질 듯합니다.


토픽이 신설된 것치고는 게시글이 꽤 많습니다. 각 토픽별로 상황을 살펴보니, 아무래도 최근에 작성한 게시글 위주로 해당 토픽을 임의로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하나의 게시글에 하나의 토픽만 있는 게 아니라는 얘기죠.


11월 중순까지만 해도 하나의 게시글에는 하나의 토픽만 작성할 수 있었는데요. 현재는 하나의 게시글에 3개의 토픽을 추가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드러나는 수치로는 실제 게시글의 숫자를 추정할 수 없게 바뀐 셈입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몬스 님의 도움을 받아 토픽별로 게시글을 실제로 계수하는 형태 외에는 게시글의 숫자를 추정하기 어렵게 되었네요.


게다가 게시글의 숫자 표시 기준으로만 보면 게시글의 숫자가 확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게시글을 계수하면 그렇게까지 감소하는 건 아닙니다. 게시글이 삭제되고 있는 것인지, 계수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지는 제 입장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 달부터는 아예 데이터 제공 방식를 바꿔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기존 방식의 데이터가 익숙하셨던 분들께는 그동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남기네요.




<alookso의 지난달 변화요약>

[공모글] 광고가 심각한 오해줬다고 생각
[큐레잇] 일부 입점업체가 업로드 중지함
[게시글] 일부가 사라지거나 계수에 누락
[토픽]이 이제 카테고리로 바뀌게 되었음
[토픽]의 숫자가 증가하고 구체화 되었음

_ 2022년 11월 1일~30일 변화기록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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