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장미

2022. 5. 17.

by Elena

꽃 중의 꽃

단연코 장미.


예전엔 꽃이라 하면

장미 밖에 몰랐었지..


그야말로 “장미”라는 이름으로만.


스프링클러가 돌고 있었다.

‘지금이다!’

정신없이 찍다 보니 머리도 옷도 젖었지만,

역시나 물 머금은 꽃은 더욱 아름답다.

품종 : 핑크피스

품종 : 란도라

품종 : 히오기



꽃이 좋아 꽃을 사다 보니 품종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서 더 깊이 공부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고 싶어 졌달까.


모든 것에는 이름이 있다.

얼마나 제대로 불러줄 수 있었을까..?


그게 무엇이든.

나를 불러주길 바라듯이

그것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나 또한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는 일.


그것부터가 관심의 시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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