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모처럼 만에
내가 찍은 사진
뒤적거리다가
갑자기
네가 나오더라
네가 보이더라
그래서
네게 인사했지
인사를
하긴 했지
그런데
넌 아무 말도
없더라
내 그럴 줄 알았지
뭐 어쨌든 간에
내일은
널 다시 만날 시간이다
너에 관한 모든 걸
잊고
다시 잊고
다시 잊어
다시 시작할 시간이다
나한테 하는 주절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