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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세흔 Sep 27. 2022

건강하기

가장 건강한 거는 잘 자고 , 먹고, 싸고...

어제 수업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된 것은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고'이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그것이 안되어 우리는 약을 먹거나, 병원을 간다.


사실 스트레스 안 받고 살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몸이나 정신이 강해서 견뎌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잘 안되어 우리는 고민을 하고 산다.




오늘은 배운 것을 정리해 보았다. 어제는 숙면을 했다. 수업 있는 날 저녁은 숙면이다. 머리를 쓰는 것이 에너지가 많이 쓰이는 일이라 그렇겠지... 좋은 일이다. (공부의 순기능!!! ㅎㅎ)

손가락이 아프네~~ 오랜만에 글씨를 쓰니 신호가 온다. 파스를 붙이고 계속 글씨를 쓴다. (공부의 역기능인가!!! ㅠ.ㅠ)

배우고 싶은 거라 스스로 정리도 하니 기특한 생각이 들어 나를 칭찬하면서, 정리한 것을 보니 그 사이 잊어 처음 듣는 것 같은 게 있다. 웃음이 나왔다.




인삼이 참 좋은 약초임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황기가 기력 보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몰랐다. 그래서 인삼과 황기를 같이 쓸 때 효과가 더욱 좋아지는 것이었다.

감초가 맛을 덜 쓰게 하려고 약에 넣은 줄 알았더니 독을 해독하는 성질이 있어서 넣는 것이었, 감초로 감두탕(감초 20g과 검은콩 20g을 넣고 끓인 것)을 만들먹으면 우리 몸속에 있는 중독된 것을 풀어주는 정말 좋은 약초였다. 오죽하면 약방의 감초라고 했을까!!

 

새로운 식물의 쓰임을 배우다 보니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알았을까?' '관찰, 연구, 적용'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다음 시간은 무엇을 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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