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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ne gyu Jan 10. 2023

2022년 12월 30일

2022년 끝 인사

어느덧 브런치에 글을 연재 한지 4년이 넘어간다. 그래서 그런지 글 쓰는 방법을 조금 익힌 듯하다. 특히 쓸모없는 수식어, 단어, 문장, 문단을 빼는 것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깔끔한 글을 쓰는 게 어렵다. 하지만 글을 꾸준히 쓰고, 내가 추구하는 형태의 글을 쓰는 작가의 글을 읽고, 흉내 내려고 하면 조금은 나아질 것이라 믿는다. 


재밌는 글을 쓰진 않지만 꾸준히 찾아와 읽어 주신 구독자,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3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2023년에는 생생한 유럽 생활, 꿈에 대한 계속 도전하는 과정을, 좋은 소식 등을 전달드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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