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독일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통한다. 그만큼 많은 청소원들이 거리를 돌아 다니며 쓰레기들을 주어 담는다. 뮌헨시는 깨끗함을 지나 그 주어진 쓰레기를 어떻게 잘 처리할까? 라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Rehab 이라는 단체가 뮌헨시와 함께 뮌헨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론 프로그램을 마련 하여 방문 하였다. 그곳에서는 Rehab 단체 말고도 쓰레기처리하는 단체들이 오프라인/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단체 홍보 및 주요 사업을 설명 하였다. 물론 내 독일어 실력이 좋이 않아 100% 이해하지 못 했지만, 강연의 시작은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배출 되느냐, 배출량이 늘고 있는지 줄고 있는지, recycling hof(쓰레기 장)에 얼마나 많은 양의 쓰레기가 있는지에 대한 설명들과 이를 더 시각적으로 효과를 주기 위해 사진과 비디오를 동원하여 설명했다. 재활용 관련된 인터넷 글, 영상 혹은 행사에 가면 질리도록 보는 자료들, 더 이상은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
해결 방안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야 되고 실천 가능한 일인지, 해결 방안이 가정에서나 회사에도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하고 쉽게 이행 될 수 있는지 제안하고 토론하는 것을 기대 했다. 또한 Recycling hof의 공정 과정을 투명하게 하여 이게 선 순환 되고 있는지, 더 나은 공정 과정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어떤 참여를 할 수 있는지 제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교육이 그중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참석한 단체들은 강조했다. 거기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 교육이 단순 어린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아닌 성인들을 위해 교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