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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테크르르 Nov 15. 2022

현재 당신을 가장 성장시키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글을 읽고 쓰는 사람들


과거 본인은 독서도, 글쓰기도 싫은

평범한 사람중의 한명이었습니다. 

개인 성장에 한계에 다다르고 나서야

'독서'와 '글쓰기'를 알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어느덧

책을 읽고 쓰는 사람들에게 영감받고 성장하고있습니다. 

단순히 문자를 읽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기록한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을 느끼고

나의 생각을 세우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많은 모임들이있지만, 

저에겐 '독서모임'은 조금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었어요.

혼자서 책을 읽을때는 알 수 없지만

다양한 직업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니

각기 다른 재능과 능력이 어우러지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습니다.

책을 통해 경험하고 배운것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는 독서 모임은 경쟁보다는 위로와 다양성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목도했습니다. 

어쩌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채 배우는 행위같았어요.  


어쩌면 책을 읽는 행위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읽는 것과 같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집중하는 하는 대상이 책을 넘어 사람이 되는 순간 

비로서 독서의 올바른 행위를 느끼곤 합니다. 

어느순간 독서의 행위가 단순 책읽는 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좀 더 나아가, 

글쓰는 행위는 그보다 더 어려운 과정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써 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어느 누구도 쉽지 않는 것은 동일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한 편씩 블로그에 글을 쓰지만, 

스스로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 다. 

글을 잘 쓰면 이렇게 매일 쓰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글을 못 쓰니까, 잘 쓰고 싶은 욕심에 자꾸자꾸 씁니다. 

영어공부든 글쓰기든, 

어떤 일을 잘하는 비결은 매일 연습하는 것 말고는 없거든요.”

_김민식PD 


저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매일 쓰는 작가들 조차도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고, 

매일 근력을 쌓아나가봅니다. 

근육은 절대 한번에 만들어 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의미에서

오늘도 글쓰기 운동으로 한걸음 나아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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