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13일 차

2025. 8. 29.(금)

by 다시 시작하는 마음

금요일이다. 어제 학교로부터 둘째 아이가 오늘 입학시험을 볼 수 있다고 연락이 왔다. 끝이 보이는 것 같다. 큰아이와 같이 둘째도 월요일에 학교에 가면 좋겠지만 둘째는 조금 늦어질 것 같다.


아이들의 통학이 문제다. 외국은 부모가 아이의 등하교를 직접 시켜야 해서 부담스럽다. 이럴 때는 한국이 너무 그립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이 학교는 급식이 있다는 거다. 도시락을 싸지 않는 것으로 만족한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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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이 15살,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내면의 아이도 잘 키워내는 것이 목표인 여자사람, 2년간 칠레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파라과이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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