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11.(목)
초조하고 떨린다. 다시 한번 학교의 입학 허가 이메일을 기다리고 있다. 계속 기도한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힘들 것 같아 일부러 청소를 한다. 바닥을 닦고 또 닦는다. 아이가 앞으로 3년 동안 다닐 학교이기에 꼭 보내고 싶은 학교에 지원했다. 이곳에 와서 기다리느라 26일을 보냈다. 한국에서 기다린 것까지 세면 거의 3개월이다.
아이도 긴장되는 건 마찬가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학교에서 이메일이 왔는지부터 묻는다. 아직 오지 않았다고 말하고 너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해주었다. 어제도 오늘도 계속 꿈을 꾼다. 꿈에서 내가 줄넘기를 하는데 몸이 너무 무거웠다.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며 꿈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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