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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64일 차

2025. 10. 19.(일)

by 다시 시작하는 마음

토요일을 바쁘게 보냈더니 일요일인데 꼭 토요일 같다.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항상 일어나는 시간에 눈이 자연스럽게 떠진다. 일어나자마자 식사 준비부터 한다. 아침을 먹고 싶지 않았으나 커피를 마시기 위해 몇 숟갈만 먹었다.


점심은 라면을 먹었다. 주말에 한 끼는 라면을 먹는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나도 좋아한다. 한 끼를 가볍게 먹어야 다른 끼니를 준비할 수 있는 체력이 생긴다. 주말에는 점심을 먹고 나면 잠이 쏟아진다. 평일에는 낮에 자려고 누워도 잠이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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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이 15살,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내면의 아이도 잘 키워내는 것이 목표인 여자사람, 2년간 칠레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파라과이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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