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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78일 차

2025. 11. 2.(일)

by 다시 시작하는 마음

아침의 마법은 확실하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아침 식사를 준비할 에너지가 생겼다. 어제 산 아보카도가 숙성이 되지 않아 단단했다. 반만 잘라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겨우 먹었다. 후숙이 덜 된 아보카도는 쓴맛이 났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운다.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아침에는 긍정적인 마음, 용기, 활력이 있다. 나는 아침을 좋아한다. 밤에는 체력이 떨어져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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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이 15살,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내면의 아이도 잘 키워내는 것이 목표인 여자사람, 2년간 칠레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파라과이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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