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식물공장, 수직농장에서 LED로 인삼수경재배
생리장해는 인삼이 생육하는데 필요한 환경조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1. 고온장해
가장 대표적인 생리장해이며 우리나라 노지 관행재배에서 거의 매년 겪는 생리장해입니다.
고온장해는 30도 이상의 외부 온도에서 장기간(대략 2일~3일) 방치되었을 경우 발생하는 데 잎의 가장자리부터 황갈색으로 변해 주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요즘 여름 날씨가 30도 이상인 날이 거의 대부분이고 워낙 온도가 외부 온도가 높다 보니 인삼밭에서 차광을 해서 30도 이상에서 방치는 되는 경우가 많아 고온장해가 많이 발생합니다.
올해 여름도 무척이나 많은 곳에서 고인 장해가 발생했다고 들었습니다.
2. 염류 과다 혹은 양분 부족
양액의 EC가 기준치보다 높거나 낮을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충분히 예정지 관리가 된 인삼포에서는 보기 어려운데 인삼수경재배에서는 기술적인 성숙도가 낮은 재배자들은 이 부분에서 많은 실수를 합니다.
사람이 적게 먹어도 문제가 있고, 많이 먹어도 문제가 있듯이 인삼도 영양분이 많아도 문제이고 적어도 문제입니다.
딱 적정한 수준에서 영양분을 공급하고 흡수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