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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졸다
by
산들
Mar 22. 2019
경주 양동마을에 내린 봄
봄에 졸다
피곤했는지
낮에 졸다 깨었다
매화도
목련꽃도 다 피었던데
밤이면 동네 마실이라도 가지 않을까
궁금해지는 밤
봄이라서
겨울과 바람이 다르다
몸을 조금 더 내밀어본다
다음이 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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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겨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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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여행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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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행을 꺼내 읽다
저자
시인 겸 여행작가 산들입니다. 여행잡지 <Tour de Monde>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집으로 <우리 다시 갈 수 있을까>, <여행을 꺼내 읽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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