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FM경비지도사 Apr 19. 2024

<글쓰기 참고 문헌 3>

누구나 할 수 있는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과 문장

21 <내 인생의 첫 책쓰기> 지은이 오병곤, 홍승완, 2008년 11월 위즈덤하우스

책은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쓰고자 하는 욕망과 이를 뒷받침할 성실성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면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써야 한다.     


22 <유혹하는 글쓰기> 지은이 스티븐 킹, 2009년 11월 김영사

글쓰기의 목적은 돈을 벌거나 유명해지거나 데이트상대를 구하거나 잠자리 파트너를 만나거나 친구를 사귀는 일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글쓰기란 작품을 읽는 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아울러 작가 자신의 삶도 풍요롭게 해준다. 시작할 용기만 있다면 여러분도 해내게 될 것이라는 나의 장담이다.    

 

23 <2단계 글쓰기> 지은이 박종하, 2021년 6월 모루북스

책은 대단한 사람만 쓰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책을 쓰면서 부족했던 자신이 대단한 사람으로 변해가는 것입니다. 책을 쓰면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24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은이 이다혜, 2018년 12월 위즈덤하우스

기록을 하면서 경험을 되새기게 되고,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느낌을 받게 되면 꾸준해지며, 일상의 다른 부분과 유사한 패턴을 발견하면서부터는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가 된다.     


25 <우리문장쓰기> 지은이 이오덕, 2005년 9월 한길사

글을 다 쓴 다음에는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그것을 그대로 남에게 보이거나 발표를 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다듬어야 한다. 어떤 사람의 글이든지 처음 써 놓은 글은 여러모로 잘못되어 있기가 예사다. 여러 번 줄이고 보태고 바로잡아서 다듬을수록 좋은 글이 된다.     


26 <나도 책 한 권 쓰고 싶은데> 지은이 박하루, 2019년 6월 더블유미디어

책이란 어렵게 접근할 이유도 없을뿐더러, 책을 집필하는 데 수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거창한 이야기를 담으려 애를 쓸 이유도 없죠. 그간 어렴풋이 알고 있던, 혹은 어디선가 배운 방식이 아닌 온전히 나의 문체로, 나의 이야기를 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책으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27 <이젠 블로그로 책 쓰기다!> 지은이 신은영, 2020년 10월 30일 세나북스

서점을 둘러보면 금세 알 수 있다. 거창한 이야기가 주목받는 시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지극히 개인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와 당신의 작은 이야기가 책이 될 수 있는, 혹은 책이 되어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28 <왜 책을 쓰는가?> 지은이 김병완, 2019년 2월 새로운 제안

회사를 위해 일하면 회사로부터 월급이라는 보상을 받는다. 나 자신을 위해 책을 쓰면 내 성장과 발전이라는 보상을 받는다. 그것은 회사로부터 받는 보상에 비할 수 없이 많은 대우와 보상이며, 바로 그 보상과 대우가 직장생활과 책쓰기의 차이를 만든다.     


29 <작가의 인생 공부> 지은이 이은대 2022년 10월 바이북스

핵심 메시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글을 쓰면서 알았습니다. 인생의 목적과 존재 가치를 신중하게 정해야 한다는 사실도 그 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지금 제 인생 목적은 ‘글로써 타인을 돕는 삶’입니다.  저의 존재 가치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글에 담아 세상을 이롭게 하는 책을 펴내도록 돕는 존재’입니다.   

  

30 <일상생활자의 작가 되는 법> 지은이 구선아, 2022년 9월 천년의 상상

글쓰기는 오롯이 혼자 하는 행위다. 빈 화면에 커서가 홀로 끔벅이는 외로운 시간을 지나야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혼자 책상에 앉아 글을 쓰는 때에도 누군가 연결된 느낌이 든다. 작가가 쓰는 글은 작가 혼자 상상만으로 창작한 글이 아니다. 타인을 만나고 뉴스와 책과 영화와 드라마를 보고, 어느 시간과 장소를 경험하면서 작가를 관통하여 쌓인 무엇이 마침내 글이 된다.

작가의 이전글 <어느 날, 학교 비정규직이 됐다>를 읽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