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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M경비지도사 Apr 19. 2024

<글쓰기 참고 문헌 4>

누구나 할 수 있는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과 문장

31 <쉽고 친절한 글쓰기> 지은이 조재도, 2017년 12월 작은숲

글은 많이 고칠수록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한 편의 좋은 글은 이렇게 처음 쓰고자 하는 발상단계에서부터 마지막 글을 고쳐 완성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32 <글쓰기부터 바꿔라> 지은이 기성준, 2016년 7월 북씽크

글쓰기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한다. 자신의 아픔을 마음껏 글로 표현할 수 있고, 가지고 싶은 어떠한 것도, 글로 욕구를 채울 수 있다. 때론 글쓰기를 통해 현실을 넘어 상상의 세계를 탐험 할 수 있다. 내면의 언어를 쓰다보면 자신의 내면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볼 수 있다.     


33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지은이 김애리, 2017년 2월 카시오페아

‘읽기’와 달리 ‘쓰기’는 온몸으로 하는 행위, 절대로 속일 수가 없는 작업이다. 정신을 딴 데 두고 읽는 것은 가능하지만 정신줄을 놓고 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 글자 한 글자 백지를 채워나가는 수밖에는 다른 어떠한 방법도 없다. 그것이 글쓰기의 핵심이자 전부다. 쓰기의 제1원칙은 그러니까 ‘뼛속까지 정직하게’ 인 셈이다. 그 하나의 사실만으로도 쓰기는 그 어떤 심리치료보다 강한 안식과 치유, 변화를 선물한다.    

 

34 <여전히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지은이 이기주, 2015년 7월 말글터

글쓰기 능력을 다듬고 싶다면 읽고, 쓰고, 생각하는 일을 내려놓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이치를 헤아리고 받아들이는 게 먼저입니다. 이건 정말 중요한 얘기입니다. 지루하고 평범한 과정에 익숙해질 때, ‘반복과의 싸움’을 견딜 때 당신의 글은 더욱 깊어지고 단단해질 테니 말입니다.   

  

35 <닥치고 글쓰기> 지은이 황상열, 2021년 9월 바이북스

힘들 때마다 글을 쓰면 마음이 편해졌다. 그 영향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전보다 인생이 좀 나아지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자신감이 생기니 자존감은 덩달아 업되는 느낌이다. 이렇게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글쓰기는 평생 가지고 갈 생각이다.     


36 <긴장감 넘치는 글쓰기를 위한 아이디어> 지은이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2020년 3월 북스피어

필적과 지문만 봐도 알 수 있듯 모든 사람은 각기 다르다. 따라서 화가나, 작가, 작곡가라면 누구든 다른 사람과는 구별되는 자신만의 표현할 거리를 가지고 있다. 나는 개성이란 것이 존재하고, 우리가 스스로의 모습 그대로 일 수 있으며, 재능을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 결국은 대중이 사랑하는 것도 그것이다. 특별하고도 개성적인 바로 그것 말이다.     


37 <글쓰기 수업> 지은이 최옥정, 2019년 2월 푸른영토

글쓰기는 다른 데서가 아니라 글 자체로 보답이 온다. 내 글은 매일 달라지고 나 자신도 매일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된다. 자신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기꺼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일은 인생에서 한 번쯤 해볼 만하다. 맷집과 근력은 자기가 스스로 한 일에서밖에 길러지지 않는다. 자신에 대한 믿음은 거기서 싹튼다.    

 

38 <새로운 언어를 위해서 쓴다> 지은이 정희진, 2022년 8월 교양인

인생 공부를 포함해 공부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나는 ‘쓰기’가 공부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쓰기가 최고의 공부이자 지식 생산 방법인 이유는 쓰는 과정에서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게 되기 때문이다. 쓰기와 실험 외에 모르는 것을 아는 방법은 많지 않다.      


39 <8분 글쓰기 습관> 지은이 모니카 레오넬, 2017년 7월 도서출판 사우

아침에 맨 처음 한 일이 글쓰기였다면, 아주 일찍부터 ‘원고쓰기’에 접속한 상태라는 의미다. 이 상태는 하루 종일 지속될 것이다. 심지어 표면적으로는 더 이상 원고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잠재의식에서는 줄거리, 인물 묘사와 관련한 생각이 작동한다. 하루 종일 원고작업을 하는 데 큰 동력으로 작용한다.     


40 <글을 쓰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은이 박민영, 2019년 3월 샘터

간혹 작가들은 이렇게 말할 때가 있습니다. “이건 말이야, 써봐야 알겠는데” 글이 될지 안 될지, 글이 된다 해도 그 질이 좋을지 안 좋을지 써봐야 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작가들이 완결된 생각을 갖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일정한 문제의식과 메시지를 갖고 글 작업을 시작하긴 하지만 구체적인 것은 써봐야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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