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참고 문헌 7>
누구나 할 수 있는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과 문장
61 <나의 하루가 글이 된다면> 지은이 고정욱, 2021년 4월 비전비엔피
글을 쓸 때는 확고한 견해를 가지고 강력하게 자신만의 한방을 내밀어야 한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는 식의 글은 필요 없다. 주제를 하나 정해서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반대 의견이 있으면 싸워야 하고, 동조하는 견해는 받아들여야 한다. 말은 이랬다 저랬다 할 수 있지만 글은 그래서는 안 된다.
62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지은이 박주용, 2020년 3월 쌤앤파커스
글로 표현된 자신의 생각을 다듬은 다음 다른 사람과 적극적으로 나누는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다. 그들은 내가 미처 보지 못한 빈틈을 쉽게 포착하여 더 채워야 하거나 빼야 할 부분에 대해 예리한 피드백을 제공해줄 수 있다.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수록 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실제로 경험하기 바란다.
63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지은이 곽재식,
2018년 5월 위즈덤하우스
간단하고 쉬운 말로 쓰는 것의 또 다른 장점은 남이 내 글을 고치는 일이 적어지고, 고친다고 해도 그럭저럭 적응하기 쉽다는 것이다.
64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지은이 김정선, 2017년 3월 유유
자기 글에서 이상한 부분을 빠짐없이 짚어 낼 만큼 완벽하게 객관적인 눈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글을 쓰기 전부터 머릿속에서 수도 없이 문장을 궁글린 데다 쓰고 나서도 여러 번 읽었을 테니 자연스레 눈에 익게 되고 마음에도 익게 된다. 확신의 편에 설 수 밖에 없는 이유다.
65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지은이 정아은, 2023년 10월 마름모
글쓰기에는 정답이 있을 수 없다. 글 쓰는 주체의 개인적 특성을 잘 드러냈느냐가 관건 일 뿐, 정답 같은 건 꿈에서 조차 있을 수 없는 것이 글쓰기라는 장르의 본질이다.
66 <사진으로 글쓰기> 지은이 강미영, 2022년 11월 북바이북
글을 쓰려면 기본적으로 관찰을 해야 한다. 글을 쓸 때 사소하게 놓인 소품에 시선과 마음을 주지 못하면 그것들을 글에 담을 수 없다. 꽃병이 어떤 모양이고, 물이 어느 정도 채워져 있으며, 꽃이 어떻게 기울어져 꽂혀 있는지 정확히 아는 데까지만 쓸 수 있다.
67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지은이 남궁용훈, 2023년 8월 리텍 콘텐츠
독자가 내 글을 읽어줘야 합니다. 철저하게 몰입해서 읽어줘야 합니다. 글이 마음에든 독자들이 내 글이 언제 나올까 기다리게 만들어야 합니다. 글은 읽혀야 자본이 됩니다. 독자가 외면하는 글은 필요 없는 글입니다.
68 <나를 향해 써라> 지은이 조성기, 2015년 2월, 좋은책만들기
당신은 특별하다. 당신의 직업은 남들은 알 수 없는 전문적 경험과 아이디어가 쌓이는 곳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작은 아이디어는 세상에 나와 빛나는 보석이 될 수 있다. 당신의 아이디어는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당신의 권리이며 글쓰기는 그 아이디어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69 <조르바를 춤추게 하는 글쓰기> 지은이 이윤기, 2013년 11월 웅진지식하우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지요, 라는 질문을 나는 자주 받는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나는,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싶은 대로 쓰면 초단初段은 되어요, 하고 대답한다. 그런데 이게 제대로 되지 않아 초보자의 입단은 번번이 좌절되고 만다. 되풀이해서 쓴다.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싶은 대로 쓰기만 하면 초단은 되다.
70 <결론부터 써라> 지은이 유세환, 2015년 4월 미래의창
독자가 불분명하면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없고, 글쓰기는 목적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 글쓰기의 목적과 초점이 없으면 결론이 흐릿해진다. 결론이 흐릿하면 글의 논리 구조가 불명확해지고, 글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며 불필요한 내용으로 분량만 늘어난다. 독자에 대한 분명한 의식은 논리적 글쓰기의 첫 번째 조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