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도사의 취미생활>

MZ세대한테 추천하는 바람직한 취미생활

by FM경비지도사

온라인 커뮤니티와 동호회의 전성시대입니다. 네이버에서 주제별로 카페를 검색해봤습니다.


낚시 : 회원수 330,762명

캠핑 : 회원수 2,427,366명

자전거 : 회원수 793,024명

등산 : 회원수 28,945명

골프 : 회원수 759,445명

당구 : 회원수 125,307명


지금은 탈퇴했지만 등산, 낚시, 골프 동호회에 가입해서 활동했습니다. 카페 활동을 해보니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카페의 주제와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Positive Information). 몰라도 되는 불필요한 정보까지 알게 되는 건 단점 (negative information) 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는 편가르기, 끼리끼리, 뒷담화, 남녀문제 등의 이슈가 많습니다. 미모의 여성회원이라도 등장하면 동호회 분위기가 더욱 과열됩니다. 문제는 신입회원의 활동의지를 장비빨로 판단하는 겁니다. 저는 등산동호회에 가입하기 전에는 아크테릭스와 그레고리를 몰랐습니다. 등산, 낚시, 자전거, 골프 등의 용품시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고가의 용품으로 화려하게 무장한 회원은 모임에서 주목을 받습니다. 알뜰하게 중고품으로 시작하는 신입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는 동호회 모임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4.01.30. 머니투데이 ‘와인동호회서 취해서“너 돈 많아?" 처음 본 40대 때려 사망’


저는 이런 저런 이유로 동호회 활동을 접었습니다. 주말이면 혼자서 도서관을 찾는 것이 취미입니다. 스트레스와 뒷담화, 입장료가 없는 대신 보람과 만족이 있는 신나는 놀이터입니다. 누구나 쉽게 걸어서 찾아갈 수 있으며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내적성장을 이루는 곳입니다.


가끔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슨 책을 봐야할지 모르겠다.”, “책을 고르기가 어렵다.”


도서관의 서가를 천천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눈길을 끄는 제목이 있는지, 마음에 들어오는 책이 있는지 찾아보십시오. 자신의 욕망이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하는 기회가 됩니다. 공공도서관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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