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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루다
May 02. 2022
2022년 4월 30일, 호찌민
글·사진 이루다
2022 베트남 호찌민
이별에는 눈물을 흘리세요
우리가 함께한 시간만큼
눈물이 우리 흔적을 지워요
이별에는 손목을 잡지 마세요
우리가 엇갈린 거리만큼
손목이 우리를 놓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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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언어와 사람들의 거리에서 반응하는 ‘나’를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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