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글·사진 이루다
“고향이 어디예요?”
“사이공이에요.”
그녀는 팔에 고향 이름을 새겼다.
우리는 하루하루 수많은 ‘사건’을 온몸에 새긴다.
사건을 ‘사실’로 새겨도
눈으로 미추(美醜)를 분별하고
마음으로 선악(善惡)을 판단하면
사건을 온전히 사실로 읽지 못한다.
지나간 사건을 사실로 읽을 때
오지 않은 사건을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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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언어와 사람들의 거리에서 반응하는 ‘나’를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