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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루다 Sep 12. 2022

2022년 9월 6일, 호찌민

글·사진 이루다

2022 베트남 호찌민


이별을 준비한다

이별하지 못하면 구질구질하게 살게 되고

서로를 병들게 한다

만남은 고칠 수 없다

이별이 치유이고 희망이다

2022 베트남 호찌민


이별과 손을 흔들지만, 감정을 공유하지 않는다

잘 이별하기 위해 열심히 사귄다

이별은 치열하게 만난 자의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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