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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루다 Oct 20. 2022

2022년 10월 7일, 호찌민

글·사진 이루다

2022 베트남 호찌민


첫 입맞춤을 기억한다.

약속하지 않았지만 기다렸던 순간.

고개를 돌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너와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첫걸음을 내디딘다.

결과를 알 수 없지만 바라던 순간.

넘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나와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2022 베트남 호찌민


누구의 첫 마음으로 태어나서

나의 첫 마음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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