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어수선
안녕하세요.
음..
대선 선거 기간에
선거운동에 대해서 제가
경험하는 것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지난 월요일인
5월 12일에 07:30 am부터 일정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니
마치 제가 뭔가 직함을 가진
중요한 사람인 것처럼 묘사가 되는데
그게 아니고
저도 힘을 보탤 수 있는 일정이랄까가
그때였습니다.
(사실 지난주 출장으로 월요일인 오늘
휴일이라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졌고요.)
더불어민주당
은평을 21대 대통령 선거출정식
각 지역구별로 대통령 선거 출정식을 하는데
제가 속한 은평을 지역은
5월 12일 연신내역에서 했습니다.
시구의원 및 상무위원이라는 조직,
혹은
등록된 선거요원 등으로
공식적인 역할의 활동을 하지만
저는 일반 시민으로서
함께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이라
여하튼 눈치껏 활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거 운동과 그 과정을 잘 모르는데
다들 바쁠 텐데
돕겠다고 나서다가
오히려 번거롭게 할까 봐서요.
그래도 이런 행사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이 결국
힘이 아닐까 싶어서,
첫날은 함께 해야지 하는
마음도 생기고
뭔가 선거 운동이라고 하니
설레는 맘도 생기더라고요.
더불어 민주당은 파란색이니
그 색과 비슷한 옷을 찾아 입고 나섰습니다.
연신내역 어딘가,
누구에게 전화를 해야 하나 하고
두리번두리번 살피는데
저쪽에서 연설을 할 수 있는 차량과
파란색 옷들이 보입니다.
이미 선거운동원 옷을 입은 분
아니면 저처럼 파란색 옷을
입은 분들이요.
선거운동 도구(큰 안경이나 1번이라고 표시된 부채 등등)
을 저는 받지 못해서
주춤거리며 여러분들 뒤에 서서 있습니다.
시의원, 지역위원장이자 국회의원,
일반 시민들의 발언이 이어집니다.
출근길, 등굣길이라 사람들이 모입니다.
아침이라 얼굴 표정이 무표정이지만
그 와중에서도
아는 사람 만나서 반가워서 서로서로 인사하시는 분
굳이 오셔서 격려하시고 가시는 분
멀리서 두 손 흔드시는 분
손가락으로 1번 표시하시는 분
운전하며 지나가는 길에 빵~! 하시는 분
버스나 차량 안에서 따봉 하시는 분
환영을 해주시는 분위기입니다.
아, 지역출정식은
이렇게 진행이 되는구나!
하고 기억하게 될 하루였습니다.
+ 본 글은 서울시 은평구 더불어 민주당 당원으로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