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여러 가지
안녕하세요.
같은 날에 일어난 일인데
따로 적습니다.
연신내에서 은평을 출정식을 하고
모두 광화문으로 이동을 합니다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한다고 합니다.
정당은 함께 하는 것이라
조직이 잘 되어 있는 듯합니다.
지역구 (은평구)
서울시당
중앙당
이렇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평소, 모든 궁금한 사항은
지역 사무실에 가서 의사소통을 하면 됩니다.
은평구의 경우 불광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은평구 선거관리 위원회, 대조 우체국 앞에
새로 새워진 호반 베르디움 스테이원 아파트 건물에 있어요.
온라인 홈페이지 및 모바일은
서울시당/중앙당
이렇게 구축되어 있습니다.
은평에서 광화문은 멀지 않은 거리인데
길이 막힙니다.
평소보다 오래 걸려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저처럼 청계광장에 가려는 인파로 인한 것입니다.
청계 광장 입구,
골뱅이 바로 앞에 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더 깊게 들어가기엔
이미 늦은 감이 있어서
우리 팀은 입구 근처에서 서서 참가를 합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사람들이 참 많이 왔습니다.
그 에너지와 즐거움
그리고 감동의 가슴 벅참은
폭발적으로,
맑고 아름다운 5월의 날씨와 함께
모두에게 넘쳐흐릅니다.
12월 3일 이후, 5개월 동안
각자 맘고생 몸고생 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들 스스로를 위로하고
서로를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반가운 박주민 의원님이
사회를 보시네요.
작년 선거로 3선 의원이 되셨네요.
공천받아 은평에 처음 오셔서
인사하시던 모습이 선한데,
벌써 10년 전인가 봅니다.
낯선 은평에서
국회의원이라는 인연으로 시작해서
딸도 낳고 잘 적응하시는 모습이 늘 보기 좋습니다.
동네에서 많이들 좋아하셔요.
저도 그렇고요.
대통령 후보의 연설은
아름다웠고
진정성이 느껴졌고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 주변을 둘러봅니다.
의외로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물론 월요일 오전이라서
다들 출근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굳이 이런데 까지 오시지 않을 것 같은 분들이
개인으로
또는
삼삼오오 그룹을 지어
오셨습니다.
이 또한 인상적입니다.
후보의 연설에 박수와 환호 그리고
대답을 하면서 즐거워합니다.
눈물을 흘리기도 하십니다.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요.
저라고 안 그랬을까요.
어쨌든 제가 원하지 않은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고
제 삶에 직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몇 년 동안
좋게 좋게 하고 싶어서 아무리 마음을 고쳐 먹어도
계속 악화되는 느낌이 있었고
마침내 12월 3일의 어마어마한 사건이 생겼네요.
마침내라고 한 이유는
왠지 그러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벌어질 것 같던 일을 막지 못했다는 느낌
제가 무슨 수단이 있었어야 말이지요.
그리고 그 이후 하루하루
상처와 고통을 받으면서 지났던 날들이
보상을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상이라는 표현은 어쩌면
너무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대통령 후보에게
그저 고마울 따름이었습니다.
제가 봐도 할 일이 많아 보이는데
앞으로 그 제한된 시간에
다 처리하고 해결해야 하다니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더라고요.
그간 정치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었지만
이번만큼 제가 정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저도 뭐라도 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자발적 참여의 열망이 큰 적은 처음입니다.
저도 소리도 질러 응원하고
대답도 하고
또 눈물도 찔끔찔끔 흘리고
셀피도 찍으면서
청계광장의 출정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뭐든 함께 하겠다 하면서
글을 마무리합니다.
+ 본 글은 서울시 은평구 더불어 민주당 당원으로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