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공립초등학교 파자마 데이

별 걸 다하는데 애는 또 좋아해요.

by 한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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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공립학교에는 파자마데이라는 것이 있다.

파자마를 입고 학교에 가는 것인데

주로 겨울에 한다.



Screenshot 2023-07-14 at 8.47.35 pm.png 입는 담요 - 우디

https://cottonon.com/AU/snugget-kids-oversized-hoodie-licensed/9359198632540.html?gclid=CjwKCAjw5MOlBhBTEiwAAJ8e1r78kma0qVbROxjKut5n9o6YY6QjFdy9peLngTF 9bPX-4COzQ0YJ2RoCW7AQAvD_BwE

우디와 파마자데이인만큼 애들이 별별 파자마를 다 입고 온다.

파자마를 입거나 호주 겨울에 유용해서

사람들이 자주 입는 로브를 입고 학교에 등교를 하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토끼모양의 올인원 옷을 입고 등교했다.


작년에 진짜 집에서 입는 한국에서 산 파자마를 입혔는데

그건 너무 얇았는데 잘 몰라서 입혀서 보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차라리 케이마트에서 조금 두꺼운 재질의 파자마스러운

실내복을 입혀 보내는 편이 더 낫지 않았나 싶다.


나중에 픽업 때 보니까 너무 얇아서 아이가 좀 불편해 보여서 올해는 어쩔까 했는데

올해는 절대 파자마 안 입는다고 하니 그러라고 했다.


선생님이 안 입었다고 뭐라고 하실 것 같지는 않다.

안 입은 사람들에 대한 선택도 존중해 주는 분위기이다.


파자마데이 같은 것도 있고

예전 내 학교 생활에 비하면 여러모로 재미있는 것 같다.


참 별 걸 다한다 싶지만

애는 좋아하니 그걸로 됐다 싶다.


브리즈번 학교에는 파자마데이도 있으니

파자마 준비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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