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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하의 별 Mar 26. 2021

"할 수 있어!"라고 나에게 말을 한다는 것은

출처 pixabay


세상에서 나를 가장 많이 알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은 바로 "나"이다. 물론 나를 사랑해 주는 나의 가족과 친구들이 있지만 내가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해야 나를 사랑해 주는 나의 사람들의 사랑을 온전히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그 힘으로 끊임없이 나를 믿어 줄 수 있다.


내가 실패를 하는 순간이 빈번하게 오더라도 나는 나를 믿어 줄 수 있다. 여러 번 마주하게 되는 "실패"라는 단어는 삶에서 나에 대한 믿음을 흔들리게 한다. 나 아닌 가족과 친구도 나의 성공을 의심하는 그 순간에 나에게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가 나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해 주어야만 그 힘으로 나는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된다.


"할 수 있어!"라고 나에게 말을 한다는 것은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하고 그 사랑이 내 안에 가득 차 있을 때 내 마음속의 응원의 힘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가 성장할 때 아이의 마음이 긍정적인 마음이 되도록 제일 마음 써서 보살펴 주는 이유는 본인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이 자신에게 주어진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잘 해결할 수 있는 긍정적인 힘"을 주게 되기 때문이다.


안된다고 생각하고 어떤 문제나 상황에 마주하는 사람과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도전하는 사람은 과정과 결과에 큰 차이를 가져온다.


그 긍정적인 마음,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나를 믿어 주며 응원하는 마음, 내가 나의 꿈을 꾸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그 마음이 의지인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의 격려도 당연히 나에게 중요하지만

내가 나에게 보내는 무한적인 사랑과 응원 그리고 그 마음인 의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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