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21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주원
Nov 12. 2024
예순 다섯
가을소풍은 놓치지 마세요.
노오란 가을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공부하러 도서관에 간
김
에
근처
공원산책도 하고, 도시락 대신 맛있는 밥도
사 먹었습니다. 가을 소풍을 나온 듯 기분이 좋았습니다. 맑아진 기분으로 도서관에 도착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5분 만에
졸음이
은행나뭇잎처럼 쏟아져내렸습니다. 소풍에 체력을 다 썼나 봅니다. 공부는 내일의 저에게 맡기고, 저는 이만 집에 가야겠습니다.
비록
공부는 놓았지만
가을소풍은 챙겼으니 저는 만족입니다.
keyword
일상
가을
산책
주원
일상을 투명하게 들여다보기
구독자
39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예순 넷
예순 여섯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