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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열 여섯

쪼그라진 마음에 바람 넣기

by 주원

즐거움, 활기, 의욕이 다 어디로 빠져나갔는지 요 며칠 몸과 마음이 무겁게 가라앉았습니다. 안 되겠다 싶어서 밖으로 나가 찬바람도 쐬고, 카페에 가서 카페인으로 심박수도 올리고, 코인 노래방에서 소리도 좀 질렀습니다.


침잠하려는 마음을 잘 달래서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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