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피어날 때
사진첩에 꽃 사진 비중이 늘어갑니다. 메신저 프로필을 꽃으로 도배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여쁜 것들을 보면 감탄하고, 사진으로 찍어 오래도록 기억하려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알아가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꽃을 피우기까지 애썼을 그 시간이 기특하고 어여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상을 투명하게 들여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