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언니프로젝트> 원주에서 지역살이를 탐색하며 보낸 5박 6일
"언제든 오세요! 바닥에서 자고 가셔도 돼요." - 책방 <아날로그> 조은 언니의 말
황둔중학교 교장선생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서두를 것 없다. 순간순간 즐기며 살아라. 속도에 연연하지 말고 열심도 말고 대충, 놀며 즐겁고 재밌게 살아라.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 아등바등할 것 없다. 하루하루가 쌓여 내가 되기에 별안간의 성공도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이 무너지는 일도 없다. 다양하게 많이 경험하고 실패 속에 부딪치며 나를 발견하고, 그렇게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서 하면 된다.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다. 무얼 할 때 에너지가 나고 신나고 좋은지, 그걸 잘 관찰해라."
"자신의 감각, 느낌을 믿고 본능적인 움직임을 따르면 돼요. 중심잡기에 성공하는 0.5초 짧은 순간의 감각을 점으로 이어가다 보면 결국은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