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 아흔 하나

비오는 날의 풍경

by 주원

송알송알 싸리잎에 은구슬

조롱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대롱대롱 풀잎마다 총총

방긋 웃는 꽃잎마다 송송송

보슬보슬 구슬비는 종일
예쁜 구슬 맺히면서 솔솔솔


동요 <구슬비> 가사가 떠오르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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