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열 셋

붉은 달이 떴습니다.

by 주원

무슨 연유로 저기에 매달리게 됐을까요?

공사장 쇠파이프에 묶인 빨간 동그라미

사물 공간 사이 묘한 관계가 흥미롭습니다.

일상 속 예상치 못한 장면에 피식- 허파의 바람이 빠집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열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