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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과 정적 스트레칭을 조합한 스마트한 내 몸 관리방법


◇ 운동 전과 후의 스트레칭은 다르다?



 운동 전후에 하는 스트레칭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스트레칭은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해 주고, 운동 후 근육 회복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과 마무리를 위해서는 스트레칭은 필수이다. 본 운동을 하기 전과 후의 스트레칭은 그 목적성이 다르기에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수행하는 것이 필요한데 스트레칭은 크게 움직이면서 하는 스트레칭인 동적 스트레칭과 움직임 없이 하는 정적 스트레칭으로 나눌 수 있다.

 


◇ 움직이면서 운동 종목에 맞는 특징을 위한 동적 스트레칭





 동적 스트레칭은 움직이면서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리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둔다. 대표적으로 목, 어깨, 고관절과 같은 부분을 사방으로 움직여주는 것과 같은 스트레칭을 예로 들 수 있다. 수영이나 골프와 같이 어깨의 가동성을 중요시하는 종목은 어깨와 팔돌리기와 같은 동작을 통한 관절의 움직임이 필요하고 달리기나 축구와 같은 고관절과 무릎, 발목의 가동성을 중요시하는 종목은 하체 관절을 전체적으로 움직여주는 동작이 필요하다.



◇ 움직임 없이 근육의 이완과 회복을 위한 정적 스트레칭





 정적 스트레칭은 특정 근육을 정해서 자세를 취하고 움직임 없이 일정 시간 동안 근육의 늘어남을 느끼는데 그 목적성을 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햄스트링, 광배근, 흉근 등을 풀 때 정적 스트레칭을 이용한다. 또한 운동을 하고 나면 근육이 많은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정적 스트레칭을 통해서 근육이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이완과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동적 스트레칭과 정적 스트레칭의 적절한 병행




 

기본적으로 스트레칭은 동적 스트레칭과 정적 스트레칭으로 구분할 수 있으나 두 종류의 스트레칭의 적절한 병행이 가장 좋다. 따라서 가장 추천하는 방식은 정적 스트레칭으로 짧은 시간 동안 그날 운동하는 종목의 특성에 맞는 근육을 늘려주고 이후 동적 스트레칭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순서로 진행한다면 정적 스트레칭을 통해 먼저 근육을 이완시켜 가동범위를 늘린 다음, 반동을 최소화하면서 동적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더 향상된 운동 수행 능력 발휘로 이어질 것이다.



◇ 스트레칭도 운동의 연장선이다. 꼭 기억하고 집중하자!


 본 운동 전과 후에 하는 스트레칭은 실제 운동시간으로 생각하지 않아 스트레칭을 소홀히 하거나 집중하지 않고 대충 하는 경우가 많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스트레칭도 운동과 연결되는 하나의 루틴이라는 것이다. 앞으로는 스트레칭 시에 명확하게 목표를 설정하여 운동 수행과 부상 예방 및 회복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되도록 집중해서 스트레칭을 하길 바란다.

아래 영상을 통해서 운동 전 후의 스트레칭의 차이점을 다시 한번 복습해보도록 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vkg9B_b_u4g&list=PLv7ZMVvCbMIrDyu_MKl7J-IO936EdKB6x&index=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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