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의 트라우마
주드의 어린시절 트라우마는 그가 죽을때까지 그의 인생을 지배했다. 한 인간이 과거에 겪었던 일 때문에 얼마나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지를 보여준다.
그가 그토록 사랑하는 윌럼을 옆에 그렇게 오랫동안 두고도.. 과거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워하며 자해하는 주드..
과거에 있었던 일을 고백하면 윌럼이 자신을 더럽게 보고 떠날까봐 이야기를 하지 못해 정말 오랜 시간에 걸쳐.. 아주 힘겹게 이야기한다.
수십년간의 자해, 자살시도를 했던 주드보다 윌럼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그때 주드의 절망감.. 오히려 자해조차 할 기운도 잃어버린다.
왜 그가 살아있는 동안 맘껏 사랑하고 표현하지 못했나?
살아있는 이순간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껏 표현하고 사랑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