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퇴근길
저녁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 생각난 메뉴 참참 세트. 집 근처 편의점에는 독고 씨도 홍금보 씨도 없지만, 참깨라면은 있다. 소주는 안 마시기에 참참참(참이슬, 참깨라면, 참치김밥) 세트 대신 참참(참깨라면, 참치김밥) 세트를 생각했지만, 참치김밥이 없다. 결국 참깨라면만 사서 집으로 간다. 맵다. 참치김밥 대신 쌀밥을 말아먹는다.
해처럼 밝으리. 그저 글쓰는 게 좋은 사람입니다. 낮에는 밥벌이용 글을 생각하고, 밤에는 취미용 글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