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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해리 Sep 22. 2022

0921의 한강

퇴근길

저녁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 생각난 메뉴 참참 세트. 집 근처 편의점에는 독고 씨도 홍금보 씨도 없지만, 참깨라면은 있다. 소주는 안 마시기에 참참참(참이슬, 참깨라면, 참치김밥) 세트 대신 참참(참깨라면, 참치김밥) 세트를 생각했지만, 참치김밥이 없다. 결국 참깨라면만 사서 집으로 간다. 맵다. 참치김밥 대신 쌀밥을 말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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