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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해리 Nov 07. 2022

1103의 한강

출근길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 아니라 소풍의 계절이다. 여름에는 더워서 못 나갔고, 추워지면 감기 들라 못 나가겠고. 기회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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