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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중해리 Nov 07. 2022

1107의 한강

출근길

곱슬머리는 고집이 세다는데... 그래서일까. 간밤에 아이는 뭐가 마음에 안 드는지 한시간 가량 때 부리다 잠이 들었다. 도와주고 싶어 물어보면 정답이 아니고 설명이 어려운 아이는 답답함에 울고 또 운다. '하...' 미운 네 살이여. 육아서적 사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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