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인간이 만든 소리
바다가 들려주는 자장노래가 아니라.
아들, 손자, 며느리 모여 밤새도록 노래하는 개구리 소리도 아니라.
공기청정기 돌아가는 소리,
건조기 돌아가는 소리,
식기세척기 돌아가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아이는 잠이 든다.
자연이 만든 소리가 아닌 인간이 만든 소리가 더 익숙한 도시에 사는 아이다.
사진은 아들 글은 엄마
해처럼 밝으리. 그저 글쓰는 게 좋은 사람입니다. 낮에는 밥벌이용 글을 생각하고, 밤에는 취미용 글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