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
잊을 수 없다.
델마와 루이스에서 청청 패션의 브래드피트를.
호텔방에서 헤어드라이기를 들고서 식스팩을 자랑하던 그는 수십 년의 할리우드를 지나 빵아저씨로 변모했다.
그리고 더 지나 청청 브래드로 회귀한다.
신작 F1 더 무비다.
얼마만의 영화관인지 모를 쾌적하고 텅 빈 리사이클 좌석에 누워 캬라멜팝콘을 털어 넣다가
재개봉이 아닌가 의심하게 만드는 브래드 피트의 비주얼에 자세를 고쳐 앉았다.
(머니볼 때 정도로 보인다.)
이 글은 영화리뷰가 아니다.
철저히 브래드피트 예찬평을 하는 바,
대단히 잘생긴 그가 현란한 연기로 엄청난 도파민을 선사한다.
F1이라곤 1도 모르는 나의 몰입에 어떤 장애도 없다.
하늘에서 날라다닌 톰크루즈의 비행에 비해 땅에 붙은 카 레이싱 스케일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싶던 건 경기도 오산!
땅에 붙어 무중력 체험 쌉가능이다.
보시라!
이건 영화 리뷰가 아닌 혼자 보기 벅찬 브래드 피트 무료 나눔.
+청초섹시소년미 공존 시절 빵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