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의 굽은 발과
레슬러의 일그러진 귀는
고난의 항해를 회상하는 추억이다.
어둠의 바다에서
파도를 헤쳐 온 아이만이
태양의 대지를 달리는 어른이 될 수 있다.
돌아보라.
인생의 전환과 도약에는
언제나 시련이 발판이 되었다.
<기묘한 한국사> 출간작가
주로 글을 쓰고 때때로 방송과 강연장에서 말을 하며 살아가는 낭만 아조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