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바쁘고 행운은 드물다.
희망은 이미 도달한 사람들이 내쉬는 안도의 한숨이며
위로는 연민의 다른 얼굴이다.
잠시 쉬어 갈 수 있으나 의지해서는 안된다.
믿어야 하는 것은 오직 하나뿐.
내 의지로 선 길 위에서 되돌아가지 않는
단단한 나의 마음뿐이다.
<기묘한 한국사> 출간작가
주로 글을 쓰고 때때로 방송과 강연장에서 말을 하며 살아가는 낭만 아조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