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타임리치 Sep 08. 2018

92화 - 걱정하는 시간

타임리치


걱정하다

: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운다.


사람은 항상 걱정을 한다. 걱정을 하는 이유는 사전적 의미대로 안심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의 일상에 안심이 되지 않는 일들이 생기는 것은 왜일까?


왜 불안한 것일까...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 '모르고 사는 즐거움' 중 : 어니 젤린스키 -



어쩔 도리가 없는 4%의 경우를 제외하면 나머지 96%는 해결이 가능할 법한 일들 혹은 비현실적이라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일들에 해당된다.


사람은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 방법이 없다는 게 명확하게 보일 때 오히려 걱정없이 쉽게 내려 놓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쉽진 않지만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면 96%의 경우처럼 걱정을 하기 시작한다.


걱정을 하는 주된 이유는 그 '가능성이 사라질까'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러나 걱정이 된다는 것은 적어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걸 뜻한다.


바꿔 말하면 가능성이 없으면 걱정할 일도 없다.


'가능성'에 집중하게 되면 해결 방법에 초점을 맞추게 되고 '사라질까'에 집중하게 되면 실패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걱정을 없애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나 집중할 대상을 선택하는 일은 사람의 힘으로 가능하다.


우리는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time_rich_pnj/


네이버포스트                

http://naver.me/Fr1zxehp


매거진의 이전글 87화 - 성공하면 개인시간이 사라질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