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일기 11일차 - 여행

뇌가 쉴 시간을 줄 타이밍

by 인상사

5년 재직 기간중 최근 3년은 혼자 일하느라 여름휴가 한번 가지 못했다. 퇴사하고 나면 일주일은 넉넉하게 나에게 휴가를 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어디든 떠나볼 계획이다.

아~ 무 생각없이 온전히 혼자 있는그대로의 시간을!



4월 첫째주면 벚꽃이 피거나 만개할 시기다

올해는 날씨가 작년보다 따뜻해서 벚꽃이 일주일 앞당겨 핀다는 뉴스를 접했다. 딱 봄날에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오다니!


제주도 항공권도 검색했다가 부산도 보았다가 왕복 시간비슷한데 후쿠오카 갈까? 싶어 일본 항공권도 봤다가~

좀더 저렴한곳은 없을까 여기저기 검색도 했다가~

아니지, 제주에서 한달을 살아볼까? 얼마정도 들지? 계산기도 이리저리 두들겨봤다가 ...ㅎㅎ 이렇게 고민해보고 검색 하는것만으로 설렌다. 3년간 남들 휴가 간다고 할때 속으로 너무 부러웠다. 난 아침에 일어나서 컨디션이 힘들거나, 병원가야할때 연자쓴거 말고는 쉬지도 못하고 일했는데.. 일에 옥죄여 있었다. 어떻게 그렇게 살았는지 대단하다고 느낄만큼..



이젠 뇌가 쉴 타이밍을 줄 때다.

어디든 계획을 세워 4월 첫째주는 집에 없는것으로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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