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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을 담는 사람 Oct 20. 2020

무제

좋은 것들에 집중하는 순간의 연속인 요즘이다. 나는 그런 시간으로 흘러가고 있는 중이다.

오랜만에 차가운 라떼를 마셨고, 누군가가 구운 쿠키를 먹었다. 평소에 하지 않던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한결 좋아진다. 창문 너머의 풍경 역시도 좋은 것들 중 하나가 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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