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것들

by 마음을 담는 사람

그 순간이 당신과의 마지막이 될지 몰랐듯, 그곳이 그곳과의 마지막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여행과 당신은 참 많이 닮았다.
그곳에 머물 때에도, 당신에게 머무는 동안에도 눈물이 날만큼 행복했고 그 행복감만큼이나 다시 돌아오지 못할까 두려웠다.

머물렀던 당신도, 머물렀던 그곳도 그리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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