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부터 칠월 초까지 약 칠 주간 한국을 다녀왔다. 제주도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렀고, 그다음 일주일은 시청 근처에 위치한 호텔에서 지냈다. 그리고 오주일 동안은 성수동에서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생활하고, 마지막 일주일은 친정집에서 보냈다.
이번 한국 방문 계획은 여러 가지 변수가 많아서 도전적인 경험이었다. 처음 해보는 일들이 많아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급하게 결정한 부분도 있었지만, 다행히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좋은 경험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한국 여행에서 경험한 많은 것들을 기록해보고 싶었다.
제주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멋진 해변을 즐기면서 아이들은 서핑과 모래놀이를 마음껏 즐겼다. 시청 근처의 호텔에서는 미국의 타주에 사시는 시부모님과 시누이도 같이 숙박하게 되어 멀리 사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순간을 나눌 수 있었고 도심 속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즐기면서 고궁 방문, 전시회, 맛집 투어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성수동에서의 에어비앤비 생활은 서울 현지인처럼 일상을 경험할 수 있어서 특별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친정집에서는 한국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국에서의 여행은 예전에 한국 방문을 했을 때 친정에만 있었던 것과 달리 새로운 도전과 경험으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한국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 음식 등을 접해본 것은 즐겁고 소중한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