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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준영 Jan 29. 2019

특별한 비용, 준비 필요없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

버피(burpee) 사용법

겨울이라 나가서 운동하기 어렵습니다. 미세먼지, 찬바람, 감기 등, 우리의 발목을 잡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가득합니다. 집에서 하는 운동, 즉 홈트레이닝은 배우기 어려운 운동은 아닙니다. 단지, 몸이 준비가 안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책, 인터넷 방송, 블로그 등등 자료가 너무 많아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여기서 소개하는 것은 초보자가 버피를 할 때 주의 사항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버피 동작입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힘도 들지만, 어깨나 허리가 아프기 쉽습니다. 초보자는 위와 같이 하시면 안 됩니다. 하더라도 몇 번 하기 어렵습니다.


버피는 천천히 하는 운동입니다. 100회 도전하기 등등이 있지만, 힘든 운동이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충분히 익숙하지 않다면 무리해서는 안됩니다.


첫 번째, 일단 앉는 동작은 같습니다. 처음엔 천천히 앉는데 횟수가 반복되면 힘들어 자세가 흔들려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동작을 급하게 하거나 힘들면, 손으로 바닥을 내려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손이나 손목을 다치거나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두 번째, 한꺼번에 다리를 쭉 펴는 방법도 있고 한발, 한발 폅니다. 좌우 어느 쪽을 먼저 해도 상관없습니다.

세 번째, 엎드립니다. 여기가 중요합니다. 단순 팔 굽혀 펴기가 아닙니다. 가슴과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립니다. 그대로 쉬어도 됩니다.

네 번째, 천천히 양팔과 몸에 힘을 주고 일어납니다. 상체만 일으키면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양다리를 하나씩 끌어와도 되고, 한꺼번에 와도 됩니다.

마지막, 점프는 가볍게 합니다. 아파트에선 온몸을 일으켜 세우는 정도라도 충분합니다.

버피는 전문가들도 많이 못합니다. 50회 또는 100회 몇 달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면 다른 운동 필요 없이 긴 시간 투자 필요 없이 충분히 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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