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피(burpee) 사용법
겨울이라 나가서 운동하기 어렵습니다. 미세먼지, 찬바람, 감기 등, 우리의 발목을 잡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가득합니다. 집에서 하는 운동, 즉 홈트레이닝은 배우기 어려운 운동은 아닙니다. 단지, 몸이 준비가 안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책, 인터넷 방송, 블로그 등등 자료가 너무 많아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여기서 소개하는 것은 초보자가 버피를 할 때 주의 사항입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힘도 들지만, 어깨나 허리가 아프기 쉽습니다. 초보자는 위와 같이 하시면 안 됩니다. 하더라도 몇 번 하기 어렵습니다.
버피는 천천히 하는 운동입니다. 100회 도전하기 등등이 있지만, 힘든 운동이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충분히 익숙하지 않다면 무리해서는 안됩니다.
첫 번째, 일단 앉는 동작은 같습니다. 처음엔 천천히 앉는데 횟수가 반복되면 힘들어 자세가 흔들려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동작을 급하게 하거나 힘들면, 손으로 바닥을 내려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손이나 손목을 다치거나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두 번째, 한꺼번에 다리를 쭉 펴는 방법도 있고 한발, 한발 폅니다. 좌우 어느 쪽을 먼저 해도 상관없습니다.
세 번째, 엎드립니다. 여기가 중요합니다. 단순 팔 굽혀 펴기가 아닙니다. 가슴과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립니다. 그대로 쉬어도 됩니다.
네 번째, 천천히 양팔과 몸에 힘을 주고 일어납니다. 상체만 일으키면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양다리를 하나씩 끌어와도 되고, 한꺼번에 와도 됩니다.
마지막, 점프는 가볍게 합니다. 아파트에선 온몸을 일으켜 세우는 정도라도 충분합니다.
버피는 전문가들도 많이 못합니다. 50회 또는 100회 몇 달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면 다른 운동 필요 없이 긴 시간 투자 필요 없이 충분히 운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