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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종범 Jul 10. 2017

#25. 중년 아내의 무서운 답변(?)

남편들은 잘 모른다.


지난 30년 동안 출근하는 남편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부터는 출근하지 않는 남편을 30년간 보아야 합니다.
혹시라도 당신이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강연 장에서 중년기 부인에게 물었던 질문입니다

어떤 답이 나올까 많이 궁금했거든요.

님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답변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답변이 너무 강해서 옮겨도 되는지 망설여지네요

하지만 쓰겠습니다.

남편 된 입장에서는 그냥 흘려버릴 만한 답변은 아니니까요.

“죽여버리겠습니다”


또 다른 강연 장의 답변은 더 강했습니다

“패서 죽여버리겠습니다”


설마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죠?

웃자고 한 소리인 거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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