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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태균 Mar 24. 2017

술 세 번째 이야기-와인

동네 마트에서 쉽게 고르기

01. 2~3만원대 와인의 선택방법.



음식중 소스가 진하거나 기름기가 많은 고기랑 먹는다면 보통 레드와인에 풀바디감이 있는 와인이 잘 어울린다.특히 그 중에서도 가성비를 따진다면 칠레쪽 와인이 어울릴 가능성이 높다. 포도 품종은 까베르네 소비뇽이라는 것으로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상당히 떨어진다. 다시 말해 고기 먹을땐 칠레 2~3만원 대의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고르면 틀림없다는 말이다.


먼저 내가 먹어본 와인 세 가지만 이야기 해본다면

싸고 쉽게 구할수 있고 

가격도 착하며 

데일리와인으로 적합할 것. 


그렇다면 말벡 와인이 딱 이다.물론 다른것도 있지만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15,000원) -이마트 판매 이것을 한번 추천해 본다. 마트 와인 직원에게 물어봐도 똑같은 소리 할 거다.

금양인터내셔널 수입사(롯데에서도 판매)

두 번째 2~3만원대 중 세 가지는 기본 맛은 한다.

먼저 E-Mart(이마트) 에 판매하는 와인 종류 세가지를 추천한다.




세 번째, 만약 여기서 좀더 베리에이션을 넓이고 롯데마트(롯데주류 & 금양인터내셔녈 수입사) 에 산다면 이탈리아 와인( Chianti DOCG)도 괜찮은데  정식이름은 [키안티(Chianti) DOCG] 라는 이름에 병목에 핑크의 띠가 둘린 놈이다. 핑크의 티는 (DOGC) 라는 의미이다. 이 와인역시 가격은 3~5만원대에 구성되어 있으며 왠만해선 실수하지 않는다. 혹 이것을 먹어보고 [키안티 클라시코]도 도전해 보시라.

현재'리제르바 두깔레'로 불리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중 하나이다.


 

그란 레세르바 Lot.7 시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시라가 재배되기에 뛰어난 떼루아를 지닌 칠레 롱코미야 강 유역 7 구획의 포도밭에서 포도로 만듬


네 번째 조금 더 싼 데일리라인중 하나를 더 추천한다면 아래의 것을 추천한다.


약간의 풀냄새와 이미 검증받을대로 받은 칠레의 [디아블로 와인-17,500원] 이다.


마지막으로 조금 비싸지만 맛은 보증된 것이 하나 더 있다. 칠레 와인중 가성비 최고라 일컬어지는 와인인데 몬테스알파의 까베르베 소비뇽 이다. 난 세일할때 이거 한 박스 사놓는다.


한 발 더 들어가보자.


우선 카베르네 소비뇽의 품종을 맛을 본뒤 시라,맬롯 으로 넘어가서 마시면 맛의 차이를 조금씩 구분할 수 있을것이다. 또한 알콜도수 역시 대부분 13.5%가 대부분인데 14도 나 15도 되는것은 더 높은 당도의 포도로 만들어진것으로 장기보존에도 유리하다.


화이트 와인.

달달한거 좋아하면 칠레나 호주 보단 미국쪽이 훨씬 낫다. 물론 프랑스도 괜찮다.

첫 번째, 우선 샤르도네(Chardonnay) 라는 품종이 무난하다. 2~3만원대의 샤르도네 라면 좋고 독일와인중 리슬링 이라는 품종도 괜찮다. 샤르도네, 샬도네 는 실제로 프랑스의 마꼬네의 한 마을이름이다.

한국음식과 궁합이 맞는 팁을 하나더 첨언하자면 매운음식과 스파클링계열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


두 번째는 내가 직접 먹어본 것 중 롯데주류(금양인터내셔널 수입, 판매 롯데마트) 에서 판매하는 것 중 두 가지를 추천한다. 사실 레드와인만 먹다보면 조금 질리는 감도 없지 않아 있다. 이때는 주저없이 화이트 와인을 드셔보시라.

롯데에서 18,000원에 판매하는 제품


- 수입사 설명 -

눈꽃처럼 순결하고 부드러운 달콤함을 간직한 카르타 네바다는 'Snow letter, 눈꽃 편지'라는 뜻의 스페인어이며 부드러운 달콤함과 우아함을 가진 프레시넷 세미-세코 까바를 순결한 '눈꽃 편지'라는 이름과 '눈'을 상징하는 하얀색 병으로 표현한,꼬든 네그로와 함께 프레시넷의 대표 까바이다. 카르타 네바다는 스페인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스파클링 와인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롯데에서 25,000원에 판매하는 제품

- 수입사 설명 -

아르헨티나의 대표품종인 토론테스는 주로 드라이 화이트에 사용되지만 새로운 스파클링 와인으로 완성되었다. 토론테스의 특징인 풍부한 과실향이 폭발적인 매력을 더하고 이와 함께 뒤바쳐주는 감칠맛까지 형성되어 엑스트라버겐저의 화려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런칭 이후 2년 만에 폭팔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레드 블렌드와 화이트의 인기를 뒷이어 2016년 6월에 첫 선보인 와인으로 런칭 전부터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다.


기타 화이트 와인 품목 정리.

* 미국 -  wente 샤도네 - 2만1천원

* 미국 - kendall jackson 샤도네이 - 3만원대

* 칠레 - amelia 샤도네 - 기억안남.

* 칠레 - Morande 테라늄 샤도네 - 2만원대

* 칠레 - 몬테스 알파 샤도네 -3만원대

* 프랑스 - 루이자도 샤블리 샤도네이 - 2만원대   


미국 샤도네의 특징은 과일향은 열대과일(바나나, 파인애플,망고)의 향이 나고 잔을 다비운 후에는 빵부스러기 같은 향과 바닐라향이 난다. 물론 이것은 오크숙성을 한 와인에서 평범하게 나타난다.



01 - 술 첫 번째이야기

02- 술 두 번째 이야기 소주

03- 술 세 번째 이야기 와인

04- 술 네 번째 이야기 막걸리

05- 술 다섯 번째 이야기 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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